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다.
복지사각지대
2019년 3월 9일 한국경제 신문 2면 하단에 "노인 100명 중 1명은 폐지 줍는다" 문구를 보자 깊은 고민에 잠겼다.
왜? 노인분들께서는 왜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폐지를 주우시는걸까?
생각해보면 몇가지 이유가 있다. 가장 큰 이유는 "생계" 라고 생각된다.
2019년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769만명이다.
초록 검색창에 "노인인구" 검색를하게 되면 아래 사진이 보여진다.
아래는 한국경제신문 내용을 등재하여 작성하였습니다.
우리나라 노인 100명 중 1명은 경제적 이유로 폐지를 줍는 것으로 조사됐다.
폐지수집으로 얻는 수입은 월평균 약 20만원으로, 생계를 이어가기도 버거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.
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‘폐지수집 노인 실태에 관한 기초 연구’를 보면
2017년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약 6만6000명이 폐지를 줍는 것으로 조사됐다.
전체 노인의 0.9%, 일하는 노인의 2.9%에 해당하는 수치다.
지방자치단체별로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인 적은 있지만, 전국적인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2017년 서울시 조사(강남구 제외)에서는 폐지수집 노인이 전체 노인의 0.2%로 집계됐다.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 비율은 전국이 서울보다 세 배 이상 높다.
노인들이 폐지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시간당 평균 2200원이었다. 2017년 시간당 최저임금(6470원)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었다.
노인들이 폐지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시간당 평균 2200원이었다. 2017년 시간당 최저임금(6470원)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었다.
월평균 수입도 19만6700원에 그쳤다. 대출을 포함한 가구 자산은 평균 1억1359만원으로 다른 근로노인(3억65만원)의 3분의 1 정도였다.
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다른 근로 노인이 0.64%에 그친 반면, 폐지수집 노인은 22.61%에 달했다.
폐지수집에 검색을하면서
초록 검색창에 "노인" 단어를 검색하면 많은 뉴스 기사들이 쉴틈없이 쏟아나온다.
oo기업 복지관 후원, 사망 및 사건, 지자체 복지사업 등등
아래 기사사진은 본 포스팅과 연관있어 가져왔습니다.
이때까지 여러분들은 폐지수집하는 노인분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합니다.
정말로 가슴아프고 화나 잠이 안들어서 지금 포스팅했습니다.
다시 내용이 부실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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